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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먹는 11월 제철 해산물 (맛있는 제철 해산물 알고 먹자고요)

미친꿀팁 2021. 10. 2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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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을이 한창인 지금 바닷속 해산물들도 맛있어질 때입니다.
이제 11월이 다가오고 있는 이때

어떤 제철 해산물이 있고, 맛이 있는지, 어떻게 좋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렛츠~~ 고!!!

 

 

1)
굴은 날씨가 추워지는 11~12월 제철음식입니다.
여름에는 독소를 품고 있기 때문에 섭취를 못합니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철분, 아연, 구리 등 필수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남성에게는 정력, 여성에게는 피부미용에 좋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고의 다이어트 식품입니다.

 

 

 

2) 홍합
홍합은 11월의 대표 해산물입니다.
살이 아주 통통하게 오르는 시기입니다.
봄, 여름은 삭시토신이라는 독소가 들어있어 섭취하시면 안 됩니다.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니 따뜻한 국물 생각이 많이 나는데 뽀얀 국물에
담백한 맛이 섞여있는 시원한 홍합탕도 계절 음식으로 최고입니다.
홍합에는 단백질, 칼슘과 칼륨, 인, 철분, 비타민A, B2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영양가도 높고 원기회복, 피부미용, 다이어트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고등어
고등어는 국민생선이라고도 불리는 등 푸른 생선입니다.
조림, 구이, 찌개, 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드실 수 있으며
가을에 먹이를 많이 먹어두기 때문에 살이 오르고
지방 함량이 높아져 맛이 좋아집니다.
불포화지방의 일종인 EPA, DHA의 하루 권장량인
1~2g을 채우는 데는 고등어 100g이면 충분합니다.
양질의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 노화를 방지하고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꽁치
고등어와 마찬가지로 오메가 3 지방이 풍부하고,
다양한 비타민, 칼슘, 철분 등 미네랄 함량이 높고,
심장병과 뇌졸중 예방과 고혈압 개선, 눈 건강 강화,
빈혈 예방, 피로 해소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삼치
등 푸른 생선 중 하나인 삼치도 10월부터 살이 기름에 차 오르면서
맛이 좋아 겨우내 가장 맛있는 생선으로 평가받습니다.
삼치 역시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고, DHA가 함유돼 있어
태아의 두뇌발달을 돕고 머리를 좋게 하며, 노인들의 치매 예방과
기억력 증진, 암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6) 갈치
갈치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쌀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에게 아주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고
갈치는 구이, 찌개, 조림, 국 등 다양한 요리법으로 섭취합니다.
갈치는 봄 여름에 산란을 마치고 월동에 대비해 늦가을까지
폭발적인 식욕을 보이며 먹이를 많이 먹어두기 때문에
11월에 맛이 가장 좋습니다.

 

 

 

7) 해삼
해삼은 말 그대로 바다의 산삼이라는 뜻으로
사포닌 성분이 들어있는 해산물입니다.
회나 물회로 많이 먹고, 말려서 먹거나 국물에 넣어 먹기도 합니다.
해삼에는 요오드와 칼슘, 인, 알긴산 성분이 풍부해 기력과
원기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남자의 정력.
스테미너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8) 꽃게
꽃게 하면 ‘밥도둑’이라는 별명이 붙은
‘간장게장’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식재료입니다.
게장 외에도 무침, 구이, 찜, 탕, 찌개 등 다양한 요리로
먹을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꽃게는 겨울이 되기 전 살을 찌웁니다.
봄에는 암꽃게, 가을엔 숫꽃게라는 말이 있습니다.
암꽃게는 늦여름, 가을에 산란을 하기 때문에 살이 빠지기 때문이죠.
하지만 11월부터 다시 살이 차기 때문에 암꽃게도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9) 새우
가을 새우는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새우에 많이 들어있는 타우린, 키토산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동맥경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 단백질 함유량이 높고, 지방이 낮은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으며, 어린이의 성장 발육, 여성들의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는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10) 낙지
낙지는 쓰러진 소도 벌떡 일으키는 최고의 스테미너 해산물입니다.
타우린, 인, 철분, 마그네슘 등이 풍부합니다.
그리고 아미노산 성분이 있어 몸에 독소를 배출시켜줍니다.
그래서 낙지로 만든 연포탕도 좋지만 술안주로 낙지를 먹으면
다음날 숙취가 덜하다고 합니다.

 

 

 

11) 꼬막
꼬막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좋은 식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꼬막에는 글루탐산과 아스파르트산이 많아서
시력 회목과 빈혈 예방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철분도 풍부하답니다.

 

 

 

 

이상 11월 제철 해산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수산물시장에서 엉뚱한 생선 고르는 것보다
맛이 오른 제철 생선을 미리 알고 계신다면
훨씬 맛있고 풍성한 식탁이 되실 수 있습니다.

 

 

이상 앵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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