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 우리가 잘 모르는 의외의 꿀팁(냉동실 더욱 다양하게 횔용하자고요)

안녕하세요.

집집마다 하나씩 꼭 가지고 있는 필수 가전제품 냉장고.
보통 냉동실은 오래 보관해야 하는 음식들을 넣어두거나,
얼음만 얼리는 데 사용하실 겁니다.
이러한 냉동실이 우리가 잘 모르던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생각지도 못한 냉동실 활용 꿀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렛츠~~ 고!!!

 

1) 청바지, 스타킹을 오래 신을 수 있다.
천 재질의 특성상 세탁기에 자주 돌릴 수 없는
청바지와 같은 옷들이 있습니다.
청바지를 지퍼백에 넣은 뒤, 잘 밀봉해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냄새가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올이 잘 나가서 자주 버리게 되는 스타킹 또한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신게 되면 섬유의 강도가 높아져
올이 나가는 것을 방지하고 좀 더 오래 신으실 수 있습니다.

 

 

2) 두부 보관

부드러운 식감에 단백질이 풍부한 건강식품,
두부를 처음 사시면 포장을 뜯지 않고 냉동실에 바로 보관해줍니다.
냉동실에 보관된 두부는 단백질의 함량이 무려 6~7배나 증가합니다.
몸에도 좋을 뿐만이 아니라 따뜻한 물에 넣고 해동한 뒤 드시면
더욱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포장을 뜯고 찌개에 넣고 나면 남은 두부는
주로 냉장실에 보관하시죠? 하지만 개봉 후 냉장실에 보관했는데
금방 상해버려 버리신 경험이 있으실 것입니다.
쓰고 남은 두부는 적절한 크기의 용기에 넣고 2/3 정도 잠길 정도로
생수를 부은 뒤, 냉동 보관해주시면 3~4주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단, 냉동 보관하는 두부는 꼭 소포제나 유화제가 없는
두부로 사는 것이 좋습니다.

 

 

 

3) 급속 냉동하기
대부분의 사람들은 냉장고 샀을 때 설정을
다음 냉장고 살 때까지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재료의 신선도를 유지하려면 급속 냉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엄청난 전기세의 압박이 올 것입니다.
그럴 때는 식재료를 얇고 작게 썰어서
간격을 좁게 해서 얼리면 저속 냉동 상태에서도 신선도가 유지됩니다.

 

 

 

4) 냉장실은 적게, 냉동실은 가득
냉동실은 실온에 약하기 때문에
문을 한 번 열 때마다 온도가 급상승한다고 합니다.
냉동실의 문을 6초간 열어두면 그 사이 올라간 온도를
다시 내리는 데 30분 이상 걸립니다.
그렇게 되면 냉동실 속의 음식이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냉동실 속에 음식을 가득 채워두면
온도 변화를 최대한 막아서 냉기를 보존할 수 있습니다.
가득 채운 냉동실은 전기 요금 절약에도 도움이 된다는 미친 꿀~팁!
냉동실은 70%~80% 이상 냉장실은 50%~60% 채우는 게
음식도 신선하고 전기세도 아끼는 방법입니다.

 

 

5) 새 건전지의 수명
우리에게 쉽게 전기를 공급해주는 건전지는
보관법에 따라 그 수명이 달라집니다.
아직 사용하지 않은 새 건전지들이 있다면, 지퍼백에 넣어
공기를 최대한 뺀 뒤에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더욱 오랫동안 새것과 같은 모습과 활용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게 왜 가능한지 원리를 알아보겠습니다.
전기를 흐르게 하는 전해질들이 활성화된 상태였다가
극저온의 상태가 되면 자기의 원래 자리로

돌아가려 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단, 냉동실에 들어가는 만큼 건전지에는 습기가 없이
건조한 상태여야 합니다.

 

 

 

6) 껌을 쉽게 떼어낼 수 있다.
끈적끈적한 껌을 뱉어서 휴지로 싸 주머니에 넣어 두셨다가,
잊어버리고 빨래를 돌려서 껌이 옷에 붙어버리는 등
껌으로 인해 안 좋은 기억들이 있을 것입니다.
옷에 껌이 붙으면 지퍼백에 껌이 붙은 옷을 넣은 뒤,
잠시 냉동실에 보관하셨다 꺼내 봅니다.
옷에 손상을 가하지 않고도 살살 긁어서
옷에 붙은 껌을 떼어낼 수 있습니다.
단, 옷 전체가 단단하게 얼어서 껌을 떼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옷은 마르고 건조한 상태여야 합니다.

 

 

 

이상 냉동고 사용 꿀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항상 사용하는 냉동고이지만 음식 얼리는데만 사용하지 마시고
위 방법들을 이용해 생활에 한번 적용 켜봤으면 합니다.
생활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상 앵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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