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꿀팁

싱싱한 생선 고르는 방법 꿀팁 대공개 (싱싱한 생선을 골라 맛있게 먹자고요)

미친꿀팁 2021. 10. 8. 22:10
반응형

안녕하세요.

어제 생선을 사 왔는데

다시 마트로 가 바꿔오는 대참사가 생겼습니다.

랩핑 포장이 되어있고

대형 마트라 믿고 그냥 들고 왔는데

랩을 벗기는 순간 코를 훅 찌르는 냄새가

집안으로 퍼졌습니다.ㅠ.ㅠ

그래서 오늘은 신선한 생선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렛츠~~ 고!!!
 



1) 몸통

어떤 생선 종류라도 신선한 것은 외관상 모양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몸통이 굽어 있다든지

껍질이 벗겨져 있거나 상처 난 것은 선도가 

좋지 않은 것이라 판단해도 나쁘지 않습니다.

 

 


2) 눈

생선의 신선도를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눈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생선의 눈이 맑고 밖으로 볼록 튀어나온 것이 좋으며 

특히 안구 흰자위가 투명한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생선은 동공이 투명할수록 싱싱하기 때문에

눈을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숭어처럼 눈에 계절에 따라 백태가 끼는 생선은

예외입니다.

눈이 붉은색이 띠는 것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3) 아가미

생선 아가미를 들추어 봐서 선명하고 

새빨간 것이 좋습니다. 

아가미가 검붉은 색이면 신선도가 떨어진 

생선이라고 보면 됩니다.

아가미를 보고 구매하시면 실수할 확률이

엄청 떨어질 겁니다.

 

 



4) 내장

내장이 들어 있는 생선 배 쪽을 눌러보아 

팽팽하고 단단한 느낌이 드는 것이 좋습니다.

생선은 어떤 종류를 막론하고 

일단 탄력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항문으로 내장이나 황색 즙이 빠져나와 있는 건 

내장이 상하기 시작했다는 신호입니다.

내장이 상하기 시작하면 배 부분이 

옅은 갈색으로 변하므로 

특히 작은 생선은 배를 보고 고르면 됩니다.

 




5) 냄새

냄새는 특유의 비린내 이외에 

심한 비린내 나 악취가 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상한 생선의 냄새는 일반적인 비린내를 넘어 

코를 쿡 찌르는 냄새가 납니다. 

평소보다 생선의 비린내가 심하다면 

이미 생선이 부패하기 시작한 겁니다. 

생선의 신선도가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그 냄새는 더욱 심해집니다. 

조금 더 지나면 흔히 말하는 

생선 썩은 냄새가 납니다.





6) 껍질과 비늘

생선의 껍질은 반들 반들 윤기가 나는 것이 좋으며 

생선의 비늘은 손으로 살짝 긁었을 때 

쉽게 비늘이 떨어지지 않고 

고정되어 있어야 좋습니다.

비늘이 단단히 고정되어 있다는 것은 

생선이 그만큼 신선하다는 뜻입니다.



7) 생선 살

생선을 토막 나게 잘라 보아 생선살에서 

윤기가 나고 뼈에 살이 붙어 있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포 뜬 생선살은 투명하고 

탄력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8) 토막을 구입할 경우

몸통에서 나온 물이 팩에 고여있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껍질에 윤기가 있고 몸에 탄력과 

투명감이 있는 것을 고르시길 바랍니다.




9) 냉동 생선

냉동 생선은 성애가 너무 많이 끼어 있거나 

눈이 붉게 변한 것은 피하면 됩니다.

 



이상 생선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눈으로만 보고도 싱싱한 생선을 

고를 수 있는 방법이 많습니다.

여러분은 저처럼 실수하지 마시고

위 방법들을 이용해 싱싱한 생선을 

실수 없이 고르셨으면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구독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앵경이었습니다. 

반응형